2025 항공 보상 국내선 국제선 보상 총정리
🛫 2025 항공 보상 국내선 국제선 모르는 못받는 보상 총정리
항공 여행 중 예기치 못한 지연이나 결항은 여행 계획을 뒤흔드는 가장 큰 변수입니다.
2025년 현재, 국내선과 국제선 항공편에 적용되는 보상 규정은 각기 다르며,
항공사의 책임 여부·지연 시간·대체편 제공 여부에 따라 보상 금액과 조건이 크게 달라집니다.
🇰🇷 국내선 항공편 지연/결항 보상
국내선은 공정거래위원회 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따라 보상 규정이 정해져 있습니다.
상황 | 보상 내용 |
---|---|
1시간 이상 지연 | 운임의 10% 배상 |
2시간 ~ 3시간 이내 지연 | 운임의 20% 배상 |
3시간 이상 지연 | 운임의 30% 배상 |
결항 (대체편 3시간 이내 제공) | 운임의 20% 배상 |
결항 (대체편 3시간 초과 제공) | 운임의 30% 배상 |
결항 (대체편 미제공) | 운임 환급 + 항공권 또는 교환권 제공 |
ℹ️ 운임은 유류할증료·공항이용료·수수료 제외 금액 기준입니다.
12시간 이내 대체 항공편이 없을 경우 전액 환불 + 숙식비 보상 가능.
12시간 이내 대체 항공편이 없을 경우 전액 환불 + 숙식비 보상 가능.
✅ 국내선 보상 신청 절차
- 항공사 고객센터 또는 공항 카운터 방문
- 지연/결항 확인서 + 항공권/탑승권 제출
- 항공사 검토 후 보상 지급 (환불·현금·바우처)
🌍 국제선 항공편 지연/결항 보상
국제선은 국내선보다 복잡하며, 운항 시간과 대체편 제공 시간에 따라 보상 금액이 달라집니다.
상황 | 운항 4시간 이내 | 운항 4시간 초과 |
---|---|---|
2~4시간 지연 | 운임의 10% | 운임의 10% |
4~12시간 지연 | 운임의 20% | 운임의 20% |
12시간 이상 지연 | 운임의 30% | 운임의 30% |
결항 (2~4시간 내 대체편) | USD 200 | USD 300 |
결항 (4시간 초과 대체편) | USD 400 | USD 600 |
결항 (대체편 미제공) | 운임 환급 + USD 600 |
💡 만약 제공된 대체편을 승객이 거부한다면, 대체편 제공 조건에 따라 보상이 결정됩니다.
즉, 승객 선택도 보상 조건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.
즉, 승객 선택도 보상 조건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.
🇪🇺 EU261 규정 (유럽 출발·도착 항공편)
유럽을 출발·도착하는 항공편은 EU261 규정이 적용됩니다. 이 규정은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항공 승객 보호 제도 중 하나입니다.
운항 거리 | 보상 금액 |
---|---|
1,500km 이하 | €250 |
1,500km ~ 3,500km | €400 |
3,500km 초과 | €600 |
⚠️ 주의: 천재지변·공항 폐쇄 등 불가항력적 사유는 보상 제외.
항공사는 보상 관련 내용을 사전에 고지하지 않으므로, 승객이 직접 요청해야 합니다.
✈️ EU261 공식 안내 보기
항공사는 보상 관련 내용을 사전에 고지하지 않으므로, 승객이 직접 요청해야 합니다.
🇺🇸 미국 항공편 규정 변화 (2025년 기준)
2025년 9월, 트럼프 행정부는 바이든 행정부 시절 추진되었던 '지연 현금 보상 의무화' 규정을 철회했습니다.
- 국내선 3시간 이상 지연 시 200~300달러, 장기 지연 시 최대 775달러 보상 → 폐지
- 현금 보상은 항공사 자율 정책에 따름
- 취소·중대한 변경 시, 환불 의무는 DOT(미국 교통부) 규정으로 강화
- 국내선 3시간·국제선 6시간 이상 지연 → 환불 가능
- 수하물 지연(국내선 12시간, 국제선 15~30시간)·추가 서비스 미제공 시 환불 가능
⚠️ 결론: 미국 항공편 지연 시 현금 보상은 기대하기 어렵지만,
환불이나 대체편 제공은 DOT 규정에 따라 반드시 보장됩니다.
📌 보상 신청 방법
- 항공사 문의: 고객센터·홈페이지·공항 카운터
- 증빙자료 제출: 항공권·탑승권·지연/결항 확인서·추가 비용 영수증
- 보상 검토: 항공사 내부 검토 후 환불·보상 확정
- 민원 제기: 한국소비자원, 국토부 항공분쟁조정위원회, 미국 DOT 활용
🙋 자주 묻는 질문 (FAQ)
Q1. 기상 악화로 인한 지연도 보상받을 수 있나요?
불가항력 사유(기상·천재지변)는 법적 보상 제외지만, 항공사가 대체편·식사·숙박 지원은 제공해야 합니다.
Q2. 국내선 보상은 자동 지급되나요?
아니요. 승객이 직접 항공사에 신청해야 지급됩니다. 반드시 지연/결항 확인서를 챙기세요.
Q3. EU 항공편은 한국인도 보상받을 수 있나요?
네. EU 출발·도착 항공편이라면 국적과 무관하게 EU261 규정이 적용됩니다.